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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 기술

탁구 포핸드 드라이브-어깨 팔꿈치 백스윙 스윙 손목 동작 중심이동 원리 연습 방법

by hoohoopapa 2022. 3.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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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 포핸드 드라이브 스윙은 팔오금을 폈다 접으며 팔꿈치를 축으로 하완을 움직여 라켓의 회전운동을 만들어 공을 타구 하는 것입니다. 대부분 포핸드 드라이브에 대해 어떤 기술인지는 알고 있지만 신체의 어느 부분을 어떻게 사용해서 동작이 이루어지는지는 정확하게 알지 못하고 하시는 분들이 많다고 생각됩니다. 이번 글에서는 포핸드 드라이브 스윙 동작의 원리 설명과 연습 방법을 포스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포핸드 드라이브 동작 이해 (어깨, 팔꿈치, 하완, 손목, 발/뒤꿈치)

포핸드 드라이브 동작을 할 때 어깨의 움직임은 백스윙 동작 때만 움직인다고 생각하면 좋다고 생각됩니다. 어깨는 회전하듯 움직이지만 포핸드 드라이브를 할 때 스윙의 안정감과 공의 높이가 낮을 때, 좋은 타점으로 공을 타구 하기 위해 하체와 함께 지면을 향해 비스듬한 각도로 내려가게 됩니다. 팔꿈치의 움직임은 최대한 움직이지 않도록 신경 써주는 게 생각하며, 팔꿈치가 팔의 움직임을 주도하게 되면 라켓의 회전운동에 악영향을 주고 포핸드 드라이브 구사가 어려워지겠습니다. 하완의 움직임은 백스윙 동작과 공을 타구 하는 스윙 동작 때 정확하게 움직여 주어야 라켓 면의 회전운동을 만들고 공을 타구 하는 순간 공에 회전을 만들어 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완의 움직임은 어깨의 상태와 팔꿈치의 위치, 움직임에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이에 우리가 집중해야 할 것은 어깨는 힘을 빼고 팔꿈치는 백스윙을 할 때 하완과 라켓이 반동을 만들어 공을 타구 하는 스윙을 하기 전 까지는 최대한 옆구리에 가까이 둘 수 있도록 해주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손목의 사용은 개개인에 따라 다르지만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포핸드 드라이브를 할 때 손목의 사용은 백스윙 시 반동을 만들 때와, 타구 하는 스윙의 라켓이 움직이는 시작 지점에서 사용하시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대부분 공을 타구 하는 순간에 임팩트를 강하게 만들어 내겠다는 생각으로 공을 타구 하는 순간에 사용하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는 분들이 많으나 항상 탁구는 공을 타구 하기 전에 만들어진 동작과 힘으로 라켓이 공을 타구 하는 순간 힘이 전달되는 것이지, 공이 타구 되는 순간에 무언가 변화를 주기에는 타이밍이 아주 늦은 것입니다. 사용은 백스윙 자세를 취할 때 하체에 중심을 만들 때와, 공을 타구 하기 위한 스윙의 시작 때 하체에 만들어 놓은 힘과 라켓을 몸 앞으로 돌려내 주기 위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탁구 포핸드 드라이브

포핸드 드라이브 연습 방법 (설명)

1. 준비자세 2. 손목과 라켓의 각도 3. 중심이동 4. 백스윙&타이밍 5. 타구 스윙 6. 타구 순간 힘 전달&중심이동

  1. 준비자세는 정면을 바라본 상태로 양팔을 구부려 손과 라켓을 팔꿈치보다 조금 높이 들어주고 팔꿈치는 양옆 구리 앞에 위치하도록 만들어 줍니다. 양 발은 어깨너비보다 조금 넓게 놓아줍니다. 그리고 라켓을 들고 있는 방향의 발이 반대 발보다 손가락 한 마디에서 두 마디 정도 뒤로 놓아줍니다. (라켓을 들고 있는 발이 반대 발보다 아주 조금만 뒤로 놓는 이유는 백스윙을 할 때 발을 이용하여 가볍게 회전하며 동작을 만들어내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또한 포핸드 백핸드 기술을 구사하기 위해 전환을 하며 유연하게 동작을 하기 위한 이유도 있습니다. ★라켓을 들고 있는 발이 반대 발보다 앞에 위치해 있는 경우는 백스윙 동작이 원활하지 못하여 포핸드 드라이브 스윙을 정확하게 하지 못하고, 너무 뒤로 빼놓고 몸이 완전히 사선으로 비스듬히 서게 자세를 만든 경우는 백스윙은 움직임이 원활할 수 있으나 공을 타구 하는 스윙이 전방을 향해 나가지 못하여 공을 힘 있게 타구 하지 못할 수 있으며, 백핸드 코스는 등을 지고 있어 전환이 늦어지게 됩니다)
  2. 손목은 절대 꺾지 않도록 하며 하완을 몸 안쪽으로 살짝 돌려주어 팔오금을 폈다 접는 동작을 하여 라켓의 포핸드 면과 헤드가 회전하며 공을 타구 할 수 있는 각도로 만들어 줍니다. (손목을 꺾고 있게 되면 하완의 근육이 수축되어 팔오금을 폈다 접는 동작이 원활하지 못하게 되고, 공을 타구 하는 라켓면의 각도도 좋지 않아 실수가 많아지게 되며 공을 타구 하는 순간 힘 전달을 느끼지 하지 못하게 됩니다)
  3. 중심 이동은 라켓을 들고 있는 방향의 어깨와 발이 회전을 하며 다리를 구부려 하체[허벅지]에 힘을 모아주게 됩니다. 어깨는 하체 방향으로 비스듬히 내려가듯 회전을 하며 발은 상황에 따라 발 뒤꿈치를 들어서 회전하기도 하고 뒤꿈치를 지면에 짚은 상태로 발가락 쪽을 들어 회전하기도 합니다. (백스윙을 하는 중심이동에서 신경 써주어야 할 부분은 중심을 잡아주기 전 까지는 라켓과 손이 움직이지 않도록 하는 게 제일 첫 번째이고 두 번째 중심을 잘 잡기 위해서 중요한 부분은 어깨와 발을 항상 같이 움직여야 하며, 발끝[발가락]과 무릎 어깨가 일직 선상을 이루게 만든다는 기분으로 회전을 할 수 있도록 신경 써서 연습해보시면 좋겠습니다. 이 방법으로 중심이동을 만들게 되면 자연스럽게 하체에 힘을 모아줄 수 있으며, 회전을 하며 반대 방향으로 중심이 넘어가게 되는 안 좋은 자세를 취하지 않을 수 있겠습니다)
  4. 백스윙 타이밍은 항상 공을 치기 직전, 공이 내 테이블에 떨이 지는 순간까지 정확하게 보고 움직인다고 생각하면 좋겠습니다. 백스윙 동작은 중심을 만들어 주는 동작의 흐름에 맞춰 팔오금을 펴서 하완과 라켓에 반동을 만들어주는 과정으로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백스윙은 라켓을 그저 몸 뒤쪽으로 갖다 놓는 것이 아닌 공을 타구 하기 전 팔오금을 순간에 가볍게 펴서 접어주는 동작을 보다 탄력적으로 만들어주기 위한 동작으로 이해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5. 공을 타구 하는 스윙과 동작은 중심이동으로 만들어 놓은 하체의 힘을 백스윙 동작 팔오금을 펴주는 동작을 해줌과 동시에 하체에 힘을 만들어 놓은 쪽의 뒤꿈치를 들며 몸 바깥쪽으로 튕겨주듯 회전하여 라켓이 탄력 있게 회전하며 나갈 수 있도록 움직여 주는 것이 첫 번째입니다. 동시에 뒤꿈치 회전으로 시작하여 추진력을 받아 하완을 접어내며 라켓이 회전하여 공을 타구 하게 됩니다. 하완을 접어주는 시작 점의 기준은 항상 발보다 뒤에서부터 접어주는 동작을 시작하여 라켓의 무게감이 회전하며 공을 타구 할 수 있도록 만들어 주는 것이 중요한 점입니다. 라켓이 움직이는 방향은 항상 공을 보내는 방향 전방을 향해 회전하며 공을 타구 하면 좋겠습니다. 스윙의 속도는 뒤꿈치가 회전하는 속도와 크기에 맞춰주면 좋습니다. 예를 들어 뒤꿈치의 회전이 천천히 작게 움직였다면 스윙 속도도 천천히 작게, 힘 있고 빠르게 돌려내주었다면 스윙도 힘 있고 빠르게 움직일 수 있는 것입니다. 대부분 하체의 이용과 발의 사용이 어렵고 스윙과 밸런스의 조화가 이루어지지 않아 어려움을 겪는다고 생각합니다. 항상 스윙의 속도는 발이 회전하는 속도와 크기에 맞춰주어야 하며 이 방법으로 공을 쳐야 움직이면서 공을 치는 것도 유연하게 할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타구 하는 스윙에서 중요한 부분은 발 뒤꿈치의 회전으로 시작하여 그 추진력으로 하완과 라켓이 전방을 향하여 회전하며 나가게 되며, 하완을 접어주는 시작점은 발보다 뒤에서 시작하는 것으로 기준점을 잡아주고 스윙의 속도와 크기는 항상 발 뒤꿈치가 회전하는 속도와 크기에 비례해서 동작을 만들어주면 좋겠습니다)
  6. 타구 순간 힘 전달은 손가락과 손아귀 힘이며 힘을 주는 손가락은 중지를 제외한 네 손가락에 힘을 쥐어 엄지와 검지는 라켓면을 단단하게 만들어주는 역할을 하고 약지와 새끼손가락은 라켓이 회전하는 힘을 그대로 유지할 수 있도록 힘을 쥐어줍니다. (공을 타구 하는 순간 라켓면이 단단하게 만들어주는 역할=엄지와 검지 손가락, 라켓이 회전운동을 자연스럽게 유지해주는 역할=약지와 새끼손가락. 포핸드 드라이브를 할 때 손목을 사용할 수도 있지만 잘못 사용하게 되면 득 보다 실이 더 많이 질 수 있으므로, 발에서 추진력을 받아 하완을 접어주는 동작을 하면 라켓의 회전운동이 자연스레 만들어지며 공을 타구 하는 순간에도 약지와 새끼손가락에 힘을 주어 라켓 그립을 잡아주는 것만으로도 손목을 사용하는 효과를 만들 수 있습니다) 마지막 공을 타구 하는 순간 힘 전달을 하는 시점과 스윙 진행 방향의 발에서 동작이 함께 끝내주도록 맞추어 주면 좋겠습니다. (양 발의 뒤꿈치가 함께 회전하는 동작에 스윙을 맞춰서 연습을 하면 박자감도 살려주고 동작의 밸런스, 스텝, 중심이동을 유연하게 만들어 낼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주의할 점

포핸드 드라이브는 하나하나 신경 써야 할 점이 많습니다. 포핸드 드라이브 스윙 동작을 하기 위해서는 흔들리지 않도록 받쳐주는 하체의 힘 중심이동과 공을 타구 하기 전 백스윙 반동, 하완을 접어내주는 동작, 스윙은 발 뒤꿈치의 회전 속도와 크기에 맞추어 공을 타구 하는 순간 손가락의 힘 전달을 잘 이해하여 연습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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